▶카메라로 추억 만들기=아이들에게 사진은 구도, 광량 조절, 보정 등 다양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입니다. 그림이나 악기 같이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유년시절 추억까지 남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역시 주머니 사정이 문제입니다. 비싼 DSLR을 사주기엔 비용 부담이 커지니 말이죠. 사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카메라는 따로 있습니다.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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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COOLPIX) S33은 방수 기능을 갖춘 아동 카메라입니다. 수심 10m 방수와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영하 10도에서 정상 작동되는 방한 성능을 지녔습니다. 유효화소수 1317만 화소, 고성능 NIKKOR 렌즈로 카메라의 기본적인 성능에도 부족함이 없죠. 특히 수중에서 얼굴을 인식하는 ‘수중 얼굴 프레이밍’ 기능이 탑재돼 있어 물놀이에도 유용합니다.
▶동화 나라 속으로=선물도 좋지만,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것만큼 값진 것이 있을까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하나 더 만들어준다면 두고두고 화자 될 가능성이 크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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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역과 어린이대공원 역 사이에 있는 능동로에서 열리는 서울동화축제는 어떨까요? 행사 기간600m가 넘는 능동로가 차 없는 거리로 재탄생해 쾌적한 나들잇길로 거듭납니다. 참가비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입니다. 가면무도회 콘테스트, 구연동화,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야외도서관에서는 4960권의 책을 전시되고, 그림책도 만들 수 있어 부모와 아이들의 거리를 좁힐 수 있습니다.
▶키가 큰 아이를 위한 오메가-3=남자 180㎝, 여자 167㎝. 이상적인 키에 미치지 못해 우울해 하는 아이에겐 오메가-3가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포장해서 주기엔 무안할 수 있어, 선물에 포함하는 것이 좋겠죠. 오메가-3는 인체 안의 세포를 보호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유명합니다. 훗날 “그때 그 오메가-3 덕분”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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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브랜드 세노비스 키즈 ‘츄어블 오메가-3’은 3~14세 어린이를 위한 DHA를 듬뿍 담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4가지 귀여운 바다 동물 모양 캡슐로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랜드 공원 내에 브랜드 체험존이 마련된다고 하니, 이 자리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식의 보고를 한 다발로=다른 아이보다 실력이 뒤처질까 걱정하는 마음은 부모라면 공통적인 부분이죠. 하지만 적어도 어린이날에 잔소리는 줄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반감을 불러올 수 도 있고, 공부에 대한 흥미까지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으니 말이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부모의 미덕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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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제품 ‘속이 꽉 찬 부엉이’를 출시했습니다. ‘속이 꽉 찬 부엉이’는 해외 유명인 가방으로 유명한 ‘어린이용 동물 캐리어’에 대교 ‘꿈꾸는달팽이’의 인기 제품을 담아 하나의 선물 패키지로 구성한 것입니다. 콜라보 제품은 총 3000세트 한정판으로 제작됩니다. 캐리어 안에는 대교 ’꿈꾸는달팽이’에서 출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왕국, 빅 히어로 등의 디즈니 놀이 제품과 함께 ‘우리나라 바로알기’ 시리즈 등 총 9종의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분명히 만세를 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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