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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드 등 골프장 ‘5월 가정의 달’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엔터테인먼트| 2015-04-30 15:24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전국의 골프장들이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와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골프장들은 코스를 개방해 사생대회는 물론 골프체험 행사를 열어 “평소 골프와 골프장을 접하지 못한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부산 아시아드골프장은 어린이날 ‘아시아드 어린이 큰 잔치’에 인근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 2만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잔치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물론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골프로 떠나는 봄소풍, 두번째 이야기’를 준비한 롯데스카이힐제주CC는 제남아동보육원 원생과 교사 25명과 초청해 풋골프와 운동회, 장기자랑 자리를 준비했다.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장은 인근 7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스내그골프(플라스틱 공과 클럽으로 하는 간단한 퍼팅게임)와 골프레슨을 준비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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