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사이언스데이’ 과학축제, 아·태 과학소통상 수상
뉴스종합| 2015-04-30 16:19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매년 봄ㆍ가을 개최하는 과학축제 ‘사이언스데이’가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가 수여하는 ‘창의적 과학소통상’을 수상했다.

30일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해 개최한 사이언스데이 프로그램을 출품, 전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SPAC 총회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언스데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은 과학체험 축제로 초ㆍ중ㆍ고 과학 동아리, 대덕특구 연구소 등 100개 기관이 함께하고 매회 5∼6만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자리 잡았다.

ASPAC 창의적 과학소통상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과학시연ㆍ경진대회ㆍ축제 등 가운데 과학대중화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ASPAC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과학센터, 과학박물관이 전문가 교류와 정보 교환을 위해 1997년 출범한 국제네트워크로 22개국 76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su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