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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란 속 오류동역 솔리스타 분양 열기 뜨거워…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주목
부동산| 2015-05-01 09:01

전국 평균 아파트 전셋값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정부에서는 기준 금리를 떨어뜨려 전월세에서 자가로 수요자들을 유도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한 상황이다. 시세 차익을 노리며 아파트를 매입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큰 상황에서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부담이 덜한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월세 회수가 어렵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유사시를 대비한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리메르에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오류동 역의 솔리스타도 대표적인 서울권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꼽힌다.

솔리스타는 지난 1월 5일 착공해 2016년 3월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입주는 4월부터 가능하다.  지하 3층, 지상 13층 1개 동에 총 146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1층 필로티는 7m 높이로 주차장과 공개 공지로 사용된다. 2층~4층은 오피스텔 39실, 5층~13층은 도시형생활주택 107세대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01~19.27㎡ (A~D) 4개 타입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8.01~38.23㎡ (A~L)12개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에서 신발장, 붙박이장, 식탁, 건조대에 이르기까지 풀 옵션을 장착해 1인 가구나 소가족에게 특히 인기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 역에서 불과 도보 1~2분 거리, 7호선 온수역도 도보 10분 정도로 교통 입지가 우수하다는 것이 솔리스타의 가장 큰 장점. 가산디지털과 고속터미널, 논현, 청담, 강남 등 도심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이 용이하다. 자가용으로는 경인로, 남부순환도로 오류IC, 서부간선도로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구로성모병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류시장, 개봉공원, 온수공원, 개웅산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가 보장된다.

강남 출퇴근 직장인 임대 수요 외에도, 가산 디지털 단지, 온수 산업단지, 여의도, 마포, 인천 등 인근 직장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부천대, 카톨릭대, 유한대, 성공회대, 동양미래대를 비롯 7개의 대학이 밀집해있어 4만 여명 이상 탄탄한 대학생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발전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다. 솔리스타 부지는 오류동 역 행복주택건설 확정지구로 광장까지 12m 도로가 연결된다. 체육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문화예술공간 등의 지원 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다양한 문화 휴식공간까지 조성돼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신혼 부부나 젊은 세대의 임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타 시공은 LS건설이, 자금 관리는 대한주택보증이 담당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분양가 또한 서울권역 최저가로 오피스텔의 경우 9천 3백 만 원~9천 8백 만 원대,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1억5십 만원~2억4백 만 원대 수준이다. 주변 시세보다 2~3천 만원 낮은 금액이며 계약금10%와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솔리스타 모델하우스는 신도림역 인근 우리은행 건물 2층(구로구 구로동 2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soli-sta.com)를 통해 VR영상과 E카달로그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문의 및 분양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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