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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인프라 프리미엄 효과 거세 “마감 얼마 안 남았다”
부동산| 2015-05-02 09:00

13년 만에 영등포동에서 공급하는 새 아파트…교통 주거 교육환경 좋아 마감 눈앞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치솟는 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하향세로 반전한 가운데 떠오르는 영등포구 2km 반경 내 인프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총 1221세대 중 655세대를 일반 분양 중이며, 현재 84㎡ 115㎡에 대해 특별분양을 실시해 마감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대림산업㈜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영등포역과 신세계타임스퀘어와 인접한 단지로 낙후된 영등포구 환경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수혜지역으로 상습정체구간 교통체증 완화 및 차량 분산이 기대돼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전세값이 0.96% 상승해 동대문구에 이어 2위를 기록, 서울시내에서 내집마련 수요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최근 3대 도심으로 탈바꿈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3분, 9호선 여의도역 및 2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도보 10분대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 2정거장, 광화문역 9정거장으로 도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남동 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국회의사당, 여의도 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각 동에는 주민 휴게시설로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조성하고 모든 아파트 동 및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다.

아파트 내부 설계로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 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완비된다.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고급이미지를 강화했다. 저층부에는 고급석재마감과 일부동의 커튼월 포인트를 통해 세련된 입면을 추구하고, 지하주차장에는 관리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설치됐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0분 거리인 오목교역에 목동학원가, 20분 거리에 신촌대학가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활황국면에 접어들면서 일반분양 물량 중 일부 타입이 마감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라면서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데다 개발수혜로 인한 프리미엄 기대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는 봄 이사시즌을 맞아 실수요자들이 몰려 사전예약을 해야 대기 없이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문의: 1599-910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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