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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도 풍수 프리미엄 있다! ㈜신일 한남 해피트리 실수요자 관심 높아
부동산| 2015-05-04 10:09

- 한강과 남산 생활권은 덤.. 고급 주택지역 한남동에 입지
- 한남연립 재건축한 ‘한남 해피트리’…실속형 전용 63~66㎡의 총 68가구 규모

최근 분양시장의 입지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역세권’, ‘학군 프리미엄’을 기본으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명당’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귀영화(富貴榮華)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것이기에 명당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일반인들도 주택을 구입할 때 이왕이면 풍수지리상 기운이 좋은 곳을 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재운, 관운 등의 풍수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부촌으로 손꼽히는 압구정, 성북동, 한남동, 용산 등은 배후에 재물•성공•건강 등 기운을 북돋아주는 산이나 강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풍수지리학자의 견해다.

최근에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 풍수지리 마케팅을 적용해 성공으로 이끄는 사례도 눈에 띈다.

실제 지난해 12월 광교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광교의 경우 대표적인 ‘배산임수’형, '금계포란’형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인기를 끌었다.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청약접수결과 전 타입 1순위에 마감됐다. 이 단지는 1100가구의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에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4일 만에 완판돼 작년 한 해를 대표하는 성공사례로 남았다. 작년 9월 분양한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 위치한 양산 롯데캐슬의 경우에도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4.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처럼 명당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지는 배산임수의풍수명당인 한남동에 실속형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일이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 한남 해피트리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8-4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층, 1개 동, 총 6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실수요자가 좋아하는 63~66㎡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격 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된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한남동에 있으나 한남동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당 2100~2200만원대의 분양가를 형성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 해피트리를 시공한 ㈜신일은 1985년 전북 전주에서 설립되어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국내, 해외 여러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아 온 건설전문기업이다. 2011년 11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GNS에 인수되면서 새롭게 재도약하여 2012년 한 해에만 서울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 경기 이천 신일 해피트리 트리빌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여기에 ‘해피트리'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프리미엄 아파트 사업을 벌여 유명세를 타며 지난 200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전국 5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은 부촌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오래된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남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수요층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한강과 남산을 품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남 해피트리의 견본주택은 서초구 잠원동 76-4 우진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신일은 6월 천안 동남구 다가동에 ‘일봉산 해피트리’, 충북 단양에서 ‘단양 코아루 해피트리’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문의 : 02-536-127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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