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우리집 책장 콘테스트, 교보문고 다채로운 이벤트
라이프| 2015-05-05 09:31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책장이 있는 집안 풍경은 안정감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준다. 아이들의 책장이든 아빠의 서재든 책과 함께 집은 더욱 집다워진다.

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집 책장 콘테스트를 연다. 집의 독특하고 자랑하고 싶은 책장 사진을 보내면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

재미있는 형태의 책장, 또는 독특한 형태나 자랑하고 싶은 책장 사진 등을 찍어 교보문고 북로그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또 책은 많이 있는데 마땅한 책장이 없는 사람들이 책을 보관하고 있는 상태의 사진을 응모해도 된다.

응모작들은 참신하고 멋진 디자인, 재미 등의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50권 및 인기작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만화세트, 컬러 책장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행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이와함께광화문점 구서재에서는 5월 한 달 간 동화작가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 특별전을 연다. 작가들의 대표작들뿐만 아니라 친필원고, 손편지 등을등을 함께 진열해 작가의 동심세계를 엿보고, 나아가 독자들의 동심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별전 전시 기간 중 행사 도서를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몽당연필과 엽서를 증정한다.

구서재 한 켠에는 플라워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 다양한 꽃과 생화카드, 화병 등을 3000원부터 4만원까지의 가격대로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도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테이크 아웃 플라워’를 증정한다. 지난 2월부터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교보문고의 ‘책, 그리고 꽃’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달 프리미엄 블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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