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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빔 TV 월 판매량 50%↑ …"10분에 1대꼴 팔려"
뉴스종합| 2015-05-05 11:43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캠핑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한 LG 미니빔 TV의 국내시장 월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미니빔 TV는 지난달 약 5000대 팔렸다고 LG전자가 5일 밝혔다. 10분에 1대 이상 팔린 셈이다. LG전자는 5월 초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니빔 TV는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한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으로 하루 8시간씩 10년간 쓸 수 있다.

지난 3월 풀HD 해상도에 블루투스를 겸비한 PF1500,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PW800 등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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