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용인경전철 기흥역에서 안내를 하고 경전철도 탑승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역장 업무로 안내방송,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탑승을 돕고 경전철 이용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기흥역에서 시청·용인대역 구간을 탑승, 시민들과 경전철 활성화와 시민생활 등에 대해 자연스런 대화를 나누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용인경전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민생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용인경전철은 2013년 개통이후, 지난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승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4월 하루 이용승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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