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옥 대법관 임명안 직권상정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걸로 관측됐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련기사 4면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상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소득대체율 50% 인상하는 안과 공무원연금개혁 재정절감분 20%를 국민연금에 투입한다는 이 두 가지 수치를 조정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안건을 본회의에 부의해 직권상정 수순을 밟았다.
홍성원ㆍ유재훈ㆍ김기훈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