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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7일 국회서 ‘지하수와 지열 세미나’ 개최
뉴스종합| 2015-05-06 15:34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수를 이용한 지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지하수와 지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세미나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국회의원,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노상양 신재생에너지센타 소장, 안근묵 지하수지열협회 회장, 송윤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본부장 등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이강근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지하수 순환식 냉난방 시스템의 활용 가치와 보급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지하수 지열 냉난방 시스템 개요와 실증 연구 내용, 국내외 개방형 지열시스템 활용 현황, 국내외 제도 검토 및 개선방안 등을 설명한 후 정부·전문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의 국내 지하수 지열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심층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지하수는 미래 수자원이자 에너지원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정부 및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하수의 효율적인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발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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