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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착한 주유소’는 어디?…은평 다회주유소 등 선정
뉴스종합| 2015-05-07 10:12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서울 은평구 증산로의 다회주유소와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성현로의 오미산제1주유소, 광주 북구 무등로의 해피데이 주유소 등 7개 주유소가 지난달 정품의 휘발류를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해 ‘4월의 착한 주유소’로 꼽혔다.

에너지ㆍ석유시장 감시단은 7일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 및 7대 광역시ㆍ도에서 조사한 매일과 매주 휘발류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정품의 휘발유를 가장 싸게 판매한 주유소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다회주유소(S-oil)의 4월 휘발류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35원이었으며, 고양 오미산제1주유소(SK)의 휘발류 가격은 1415원이었다. 광주 해피데이주유소(알뜰)는 평균 1428.77원에 휘발류를 판매해 각각 착한 주유소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 북비산로의 브라보주유소(현대)는 1418.67원, 대전 동구 대전로의 산에너지(기타)는 1441원, 부산 북구 만덕대로의 부영석유(주)관문주유소(알뜰)는 1406.97원, 인천 남구 한나루로의 신영주유소(기타)는 1414.83원에 판매해 착한 주유소로 선정됐다.

에너지감시단은 이번 조사에는 고양시소비자단체협의회,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부산 환경과자치연구소, 대전 대한어머니회, 인천 에코맘코리아, 광주소시모, 울산 환경운동연합 등 7개 광역시ㆍ도에서 활동하는 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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