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창립 37주년 피죤 “학벌ㆍ연고ㆍ지역주의 인사 탈피…인센티브제 확대”
뉴스종합| 2015-05-07 10:27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창조적 도전’과 ‘고객 가치’ 경영을 선포하며 이를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피죤의 4대 핵심 정책은 ▷기존 인사정책의 강화 ▷인센티브제 확대 ▷사내교육 시스템 보완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통한 고객 가치 증대 등이다.

우선 이번 창립기념일에 발맞춰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 정책을 유지, 강화키로 했다. 이는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학벌, 연고, 지역주의 탈피를 그대로 계승한다는 의미로, 피죤의 사훈 중의 하나인 ‘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의 ‘항진(恒進)’의 철학을 담은 것이다. 

또한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확대 운영해 회사의 이익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1~2분기 영업 부문을 대상으로 초과 성과를 올린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이를 전사로 확대한다.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은 고객 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고객 접점을 보다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피죤 이주연 대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피죤의 37년 역사의 원동력”이라며 “창조적 도전과 고객 가치 중심의 경영을 통해 피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