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열풍으로 몰았던 안심전환대출이 끝났지만 여전히 대출갈아타기 문의는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코픽스와 한은의 기준금리가 최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주택대출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은행 별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은 대부분 가계부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금리차이라도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은행 별로 금리비교 해야 하지만 현실은 주거래 은행이나 집 근처 은행, 등 몇 곳의 은행에만 비교한 후 선택하기 마련이다. 만약 2억원의 대출금리를 1% 줄였다면 연간 200만 원씩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에 금융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은행 별로 아파트담보대출 대출상품을 비교해보면 대출한도는 비슷해도 우대금리가 제각각이라 어느 은행이 나에게 저렴한 이자인 곳인지 은행마다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주택대출금리는 최저 2% 중반대에도 판매가 되다 보니 2~3년 전에 대출을 받았다면 반드시 시중에 판매되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와 비교 해봐야 한다. 또한 은행 별로 거치기간 사용 대한 가산금리 때문에 비거치식 대출이 눈에 띄게 늘었지만 무리하게 납입금액을 늘렸다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물고 다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환능력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은행 및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 상품도 다양하고 자신의 선택조항에 따라 금리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근엔 미리 은행 별 대출금리를 확인해볼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가 눈길을 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http://www.bankni.co.kr)는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은행 별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오피스텔, 경락잔금대출, 햇살론 등의 대출금리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이자율을 비교 할 수 있는 대출 이자계산기도 제공한다. 또한 U-보금자리론 같은 정부지원 상품에 대한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안내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