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쇼핑이 쉬워진다…G마켓, 간편결제시스템 도입
뉴스종합| 2015-05-08 08:50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G마켓(www.gmarket.co.kr)이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에 계좌이체서비스를 도입, 배우 최지우를 모델로 한 스마일페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G마켓 측은 지난해 4월 신용카드 결제 간소화를 위해 도입한 ‘스마일페이’에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확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는 최초 결제 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빠르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농협, 국민, 우리, 신한, 기업, SC, 씨티, 전북, 광주, 부산, 경남 등 11개 은행에 대한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신용카드 번호 등 필요 정보를 별도 저장하지 않고, 해당 카드사로부터 전달받아 서비스하게 된다.

간편결제시스템 홍보를 위해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에 출연한 배우 최지우를 모델로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1일까지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캐시백 이벤트 상품을 선정해 구매 고객 모두에게 스마일페이 결제 시 2000원을 G캐시로 돌려준다. ID당 총 5번까지 가능해 총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일에 판매하는 ‘물먹는하마 제습제’는 31%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여기에 스마일페이 이용 시 추가로 2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계좌이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G마켓은 신용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번만 등록하면 원클릭(One-Click)으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최지우를 모델로 내세운 TV광고도 선보이는 만큼 이용 고객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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