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은 김은성 SK네트웍스 상사부문장은 “지난 2012년 아동들을 위한 ‘행복나눔 가구 만들기’로 연을 맺은 후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 물품 포장 등을 이어왔다. 누군가를 돕는 기쁨과 함께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는 상사부문과 경영지원부문 구성원들이 매주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대기 영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사내방송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상반기 중 사회복지관 및 사회적기업 5곳에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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