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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의 원조가 돌아왔다…에이수스 ‘ROG G 시리즈‘ 출시
뉴스종합| 2015-05-12 16:59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게이밍 노트북의 원조가 돌아왔다. 에이수스(ASUS)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ROG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니아 수준의 G551ㆍG56 시리즈는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와이드 앵글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풀HD 영상 제공은 물론, 4KㆍUHD를 지원하는 트리니티 디스플레이(Trinity Display) 아웃풋을 지원해 모니터로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ROG 오디오위자드(AudioWizard)를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도 강점이다. 총 5가지의 사운드 모드를 제공해 효과적인 사운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닉마스터 프리미엄(SonicMaster Premium) 사운드는 풍부하고 선명한 고품질의 오디오를 제공한다.

막강한 그래픽 성능은 기본이다. 최신 게임 타이틀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위한 최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다이렉트X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을 채택해 선명한 영상과 부드러운 프레임을 보장한다. 팬 소음과 내부 열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춰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붉은 다이아몬드 컷팅과 매트 블랙 컬러의 마감, 붉은 빛이 감도는 ROG 로고로 외관도 고급스럽다.

이날 함께 출시한 ROG GL552 시리즈는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다이렉트 X 12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950M 그래픽 탑재한 모델이다. 강인한 인상의 F-22 스텔스 전투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역동적이면서도 게이밍에 어울리는 외관을 자랑한다. 세련된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keyboard) 키보드는 1.8㎜ 깊이로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디자인이 마킹된 WASD 키ㆍ숫자 패드로 완벽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다. 키보드엔 레드 백라이트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 멋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ROG GL552는 국내 최초로 2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256GB M.2 SSD 옵션을 추가해 스토리지를 다변화할 수 있게 배려했다. M.2 SSD, 하드 드라이브, 메모리 슬롯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슬라이드 방식 패널도 제공한다. 또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게임퍼스트 III (GameFirst III)’ 기술을 적용했다. 게임 패킷 전송과 대역폭 할당에 우선순위를 정해 각 게임마다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해 끊김 없이 매끄러운 게임 진행을 돕는다. 게임퍼스트 III는 4가지 프리셋 패킷 우선 모드와 매뉴얼 세팅을 지원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해당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ROG G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겐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해 선착순으로 M.2 SSD 128GB, GTA5 게임타이틀, 고급 프리미엄 백팩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유통사 대원 CTS (02-2004-7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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