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살균수가 노즐은 물론 변기의 도기와 물통 내부까지 3중으로 살균해주는 게 특징. 여름철을 앞두고 병원성대장균, 황색포도상규균 등 유해성 세균을 99.9% 없애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스테인리스노즐로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이물질 침투를 봉쇄하는 노즐덮개 채용과 원형회오리 노즐세척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3중 살균비데는 친환경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였고, 트랜스(trans) 전원방식을 적용해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대여사용료는 1~3년 2만5900원, 4~5년 209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