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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학생이 만든 영상…티브로드, 정규 프로그램 편성
뉴스종합| 2015-05-14 11:06
티브로드가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오는 29일부터 천안시, 아산시, 세종시에 방송되는 지역채널 4번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티브로드는 지난 13일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에 위치한 중부보도제작센터에서 대학생 영상단 위촉식<사진>을 갖고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학생 영상단원은 나사렛대, 선문대, 순천향대, 폴리텍4대학 등 천안과 아산 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소재나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대학생 영상단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지역채널 4번 ‘열린TV 시청자 세상’을 통해 편성하며, 영상단원에게는 스튜디오 공간과 촬영장비,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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