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힐링캠프’ 허영만 “아내 때문에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다”…무슨 일?
엔터테인먼트| 2015-05-19 07:33

만화가 허영만이 아내의 행동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언급했다.

허영만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윤태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허영만에게 “내가 어릴 때 만화방에 가면 많이 혼났다”며 운을 뗐다.

이에 허영만은 "아내가 아이들이 만화를 보면 혼낸다“며 ”아버지가 만화가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다. 아이들이 불량 서적을 그리는 아버지 밑에서 어떻게 컸는지 당황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미션을 받아 인생의 스승을 찾아 나섰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