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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산업부와 사물인터넷 협력 업무협약
뉴스종합| 2015-05-19 11:26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자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IoT산업 발전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및 정부,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협약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IoT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생태계 구축 ▷전자 IoT 협업센터 구축과 플랫폼 관련 기술 및 자원 상호공유를 통한 중소기업에 제품개발기회 제공 ▷개방형 제품 개발과 협력을 위한 포럼ㆍ표준화 활동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코웨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 전시부스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IoT정수기 시연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서비스플랫폼인 ‘코디(서비스 전문가)’를 기반으로 IoT를 접목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동현 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ㆍ중소 전자업체 100여곳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함께 도모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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