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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용병 폭스, 국내 첫 경기서 장외홈런
뉴스종합| 2015-05-19 19:48
[헤럴드경제]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33)가 한국 무대에서 치른 첫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장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폭스는 19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 2군 홈 경기에  1번타자·좌익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두 번의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폭스는 세 번째 타석에서 고양  문수호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장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과 볼넷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15일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던 폭스와 계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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