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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습효율 57% 향상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출시
뉴스종합| 2015-05-21 12:07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인버터 방식으로 제습력을 57% 높인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사진>를 21일선보였다.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는 인버터 컴프레셔 방식을 적용해 제습효율은 강화하고 소음은 최소화한 제품. 하루 최대 16ℓ의 제습이 가능하며 제습효율은 2.71ℓ/kwh로, 자사 일반 제습제품 대비 57% 강화된 수준이다. 제품 가동 때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 수준인 31dB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31dB은 조용히 속삭이는 대화 정도의 소음이다. 

또 국내 최초로 에너지 절약 정도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적용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절전모드부터 파워모드까지 자사 일반제품 대비 16∼7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달 전기료가 약 33% 가량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업그레이드형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 내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 및 유해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한다. 감기 등을 유발하는 칼리시바이러스ㆍ아데노바이러스ㆍ코로나바이러스도 제거한다고.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는 월 대여사용료 3만9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판매가 133만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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