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적도 지진희 “지금 못하면 이 나이에 언제할까 생각, 지금도 준비돼"
엔터테인먼트| 2015-05-21 21:39
영화 ‘적도’ 지진희가 액션연기에 대한 야심찬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적도'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배우 지진희와 최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진희는 “최시원이 극 중 뛰어다니고 액션하는 신을 찍은 게 정말 부러웠다”며 “나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 못 하면 이 나이에 언제할까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할 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준비가 돼 있다”며 “감독님에게 ‘속편을 찍으면 준비하겠다’고 했다. ‘동영상도 찍어서 올리겠다’고 했다. 그러니 감독님이 ‘생각해보겠다’고 하셨다”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중·일 3국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영화로 지진희,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