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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지진희 "시원씨 보면 부러운 건 액션신"..'적도2'는 언제?
엔터테인먼트| 2015-05-21 22:50
배우 지진희가 내년 영화 '적도2' 촬영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적도' 언론시사회에 배우 지진희와 최시원이 참석했다.

극 중 많은 액션신이 없었던 지진희는 국정원 요원 박우철 역으로 출연하는 최시원에 대해 "시원 씨를 보며 부러웠던 게 액션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에게 만약 '적도2'를 찍으신다면 준비해놓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적도2'를 찍게 되면 내가 원했던 신들이 나올 것 같다"며 "내년 12월에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 비밀이라고 감독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다른 분들이 다 알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공식적인 건 아니다"라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적도'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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