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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규모 5.6…도쿄 나리타 공항 활주로 폐쇄
뉴스종합| 2015-05-25 18:08
[헤럴드경제]25일 오후 2시 28분께 일본 간토(關東)지방에 규모 5.6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25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일본 혼슈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북쪽 27km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도쿄 도심과 사이타마 현, 지바 현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있었으며 도쿄 나리타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되며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수도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고,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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