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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장애인 무료진료사업
뉴스종합| 2015-05-27 11:08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이 집 근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만성질환 및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1~3급)이다. 무료진료를 원하는 경우 최근 2~3개월 이내에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02-2286-7057)에 우편, 팩스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지역가입자는 1만4480원, 직장가입자는 3만8030원이다. 무료진료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제작한 무료진료 쿠폰북을 지급받게 되며, 관내 13개 협력의원에서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의 만성질환에 한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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