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앞트임 실패로 인한 사시 등의 부작용, 앞트임복원으로 극복
라이프| 2015-05-27 15:14

답답한 몽고주름을 걷어주고 눈 앞쪽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앞트임수술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눈 앞쪽 벌어짐으로 인해 모양이 어색하거나 누호(눈물샘)가 심하게 노출됨으로써 눈매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앞트임 부작용 치료인 앞트임복원이다.

하지만 앞트임복원을 생각하고 앞트임복원술을 결심했다면 첫 앞트임수술에 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일단 앞트임복원 수술방법의 구별이다.

앞트임복원은 몽고주름을 기준으로 하여 크게 두 가지 수술방법이 시행될 수가 있다. 첫 번째 앞트임복원은 몽고주름을 만들어 이전의 눈매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 주는 수술 방법인데, 이 방법은 눈앞이 열린 부위를 복원을 통해 막아줄 뿐만 아니라 눈매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몽고주름을 위아래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하게 되는 방법이지만 반드시 앞트임복원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 및 풍부한 임상경험 및 수술사례가 뒷받침 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칫 앞트임복원을 통해 몽고주름을 잘못 만들어지게 된다면 눈앞의 어색함과 동시에 답답함이 표면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번째는 앞트임복원 후 나타날 수 있는 흉인데, 레이저시술을 통해 사후 관리에 힘쓴다면 겉으로 드러날 수 있는 부정적 요소를 최소화하며 앞트임복원의 전 과정을 문제없이 시행할 수 있다.

앞트임복원은 벌어진 눈앞을 닫아주는 수술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눈매로 되돌리기 위해 다양한 수술방법을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만족스러운 앞트임복원술 결과를 얻는 방법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앞트임복원 병원 에스원성형외과 노복균 원장은 “단순히 흉터부위를 절제해서 앞트임 흉터가 해결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앞트임복원을 고려하지 않고 재수술을 진행한다면 오히려 흉터가 더 남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나마 눈과 코 사이에 부족했던 피부가 흉터 부위를 절제함으로 더욱 부족해져 봉합한 부위가 처음 수술보다 더 당겨져서 벌어지려는 힘이 강해질 수 있다”라며 “또 한 가지 큰 문제점은 부족한 부위의 피부를 절제한 앞트임복원은 눈꺼풀을 아래로 잡아당겨 눈 앞쪽이 뾰족하게 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앞트임 성형 부작용도 문제지만 잘못된 앞트임복원으로 인하여 눈의 모양이 찌그러지고 망치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 있는 전문의와의 깊이 있는 상담 후 앞트임복원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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