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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이민호, 박진영에게 허리 90도 폴더인사 포착...'왜?'
엔터테인먼트| 2015-05-27 23:37
'백상예술대상' 배우 이민호가 가수 박진영에게 90도 폴더인사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2부 시작 축하무대 도중 음악을 멈추고 이민호에게 악수를 청한 모습이 포착됐다.

박진영은 스타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노래하다 갑자기 “잠깐만요” 하며 음악을 멈춰 정적이 흘렀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남자친구 이민호 곁으로 다가갔다. 이에 이민호 옆에 앉은 조재현과 박신혜는 웃음보가 터져 눈길을 모았다.

이민호는 박진영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깍듯하게 악수했다. 박진영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내자 다시한번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박진영 보자마자 허리 90도 폴더 인사 포착"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이민호 예의 바르다"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이민호 역시 좋아"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박진영도 늙었네 90도 폴더인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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