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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인데 내 살은 겨울…‘비만도 계산기’ 관심폭발
헤럴드생생뉴스| 2015-05-28 09:24
[헤럴드경제] 5월의 폭염은 좌절감을 동반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에 대한 부담감도 덩달아 올라간다. ‘비만도 계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체크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 바로 ‘비만도 계산기’다. 자신의 비만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은 물론,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비만도 계산기는 자신의 몸무게, 신장, 나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비만 지수를 알려준다. 신체질량지수인 BMI(Body Mass Index)에 근거한 결과값을 도출해 신뢰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계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신장(m)과 신장(m)을 곱하고 몸무게에서 나눈 값이 바로 BMI다. 예를 들어 170㎝에 64㎏이라고 한다면 ‘64 / (1.7 x 1.7)’로 계산하면 된다. 산출된 값이 18.5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된다.

별도의 측정값이 필요 없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만으로도 간단하게 비만도를 체크할 수 있어 편하다. 정상인지 비만인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 체크해보는 것이 어떨까.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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