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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걸그룹 소나무 향한 무한애정 "역대급 비주얼"
엔터테인먼트| 2015-05-28 13:10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신예 걸그룹 소나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의 200회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각 소속사 별 선배와 후배 아티스트가 동반 출연, 우애를 뽐냈다.


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과 소나무, FNC엔터테인먼트 AOA와 엔플라잉,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씨스타와 몬스타엑스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그 중에서도 시크릿 송지은은 직속 후배 소나무에 대해 "시크릿과 다르게 길쭉길쭉하고, 걸그룹 역대급 비주얼을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힙합하는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일곱 소녀들을 소개했다. 이어 시크릿 정하나는 소나무 멤버 나현을 "정말 예뻐서 거슬리는 후배"라고 칭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현은 선배 시크릿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예의가 바른 선배다. 방송가면 모든 분들께 예의가 바르다"고 대답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200회 특집 '주간 아이돌' 1편에서 소나무는 아쉽게도 복면을 벗지 못했지만, 다음편 예고에서 공개된 소나무의 '막춤 퍼레이드'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S, FNC, 스타쉽 선후배 특집 ‘주간 아이돌’ 200회 2회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채널 MBC ever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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