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디캠부터 블박까지…트랜센드 ‘컴퓨텍스 타이페이’ 참가
뉴스종합| 2015-05-28 14:28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트랜센드가 오는 6월 2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CT쇼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홍 1층 J0818에 부스를 차리는 트랜센드는 이 자리에서 바디캠, 차량용 블랙박스 등 다양한 산업용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DrivePro Body 10 바디캠’은 보안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보안 업무에 종사하는 경찰ㆍ안전요원이 주 타깃층이다. ‘DrivePro 520‘는 듀얼 렌즈를 탑재해 차량의 내ㆍ외부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다. 


‘사물인터넷, 차량 인터넷, 스마트 홈, 4차 산업혁명’을 컨셉으로 내세운 트랜센드는 앞서 출시된 블랙박스 ‘DrivePro 220’ 외에도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전시ㆍ시연한다. 방문객들은 트랜센드 산업용 SSD 제품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격 테스트와 전원차단 테스트, 온도범위 테스트는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애플 솔루션, UHS-I Class3 초고속 메모리 카드,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 OTG USB, 외장하드,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도 부스를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ICT쇼인 ‘컴퓨텍스’는 세계에게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 1981년부터 세계 ICT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성장해오며 매년 최고 브랜드의 ICT 엘리트, 이노베이터, 기업들이 최신 ICT 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전시회엔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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