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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한국-세계은행 60주년 기념 ‘코리아 위크(Korea Week)’ 개최,
뉴스종합| 2015-05-28 20:30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세계은행과 기획재정부는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협력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5일까지 ‘코리아 위크(Korea Week)’를 인천 송도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악셀 반 트로센버그(Axel van Trotsenburg) 동아태국 부총재와 요아킴 본 암스버그(Joachim von Amsberg) 개발금융국 부총재를 비롯한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와 네집 아르파우이(Nejib Arfaoui) 튀니지 건설부 장관 자문관, 루이지토 몬탈보(Luisito Montalbo) 필리핀 대통령실 자문관 등 수원국 고위 관료,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orea Week 본행사는 송도 쉐라톤호텔(6월1~2일)에서 열린다.

1일 행사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비디오 축하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이 출연하는 신탁 기금의 운영현황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의도 진행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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