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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유승준 옹호? “난 대체 뭐라고 이 짓거리 한 것일까?" '충격'
엔터테인먼트| 2015-05-29 08:33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제이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 주지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것이 무엇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윤은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 금지를 이렇게 기사화 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밝혔다.

제이윤은 "난 대체 뭐라고 이 짓거리 한 것일까? 이렇게 모욕할 거라면 당연한 건 무엇이며 이 나라에서도 잔머리 굴려가면서까지 쉽게 사는 넌 뭐고 그런 널 키운 네 부모는 왜 정치를 하고있니? 이해를 시켜 줘"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끝으로 제이윤은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들. 이상 무"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심경 고백에 나섰다. 유승준은 방송을 통해 13년 전 병역 거부 사건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후 한국 입국을 원하는 것이 미국 FATC(해외계좌금융신고 제도)에 따른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27일 또 한번 심경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 납세를 잘 하고 있다. 그런 내용이 나온다는 자체가 마음이 아프다. 한국에만 올 수 있다면 좋겠다. 연예활동은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변명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상 말미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이 끝난 후 화면은 꺼졌으나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듯 욕설 등 정제되지 않은 대화가 송출되어 욕설논란이 거론된 것.

방송사고와 관련해 신현원프로덕션은 아프리카TV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방송 끝난 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윤 유승준 옹호하는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윤은 유승준 옹호하냐 충격적이야""제이윤 유승준 감싸는 걸까" "제이윤 유승준 고집스러운 한국이라 충격""제이윤은 유승준이랑 무슨 사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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