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팔도, 유산균음료 ‘뽀로로 망고ㆍ멜론’ 2종 출시
라이프| 2015-05-31 13:23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팔도는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건강 어린이 유산균음료 제품인 ‘뽀로로 망고’와 ‘뽀로로 멜론’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야쿠르트에서 개발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유산균음료 제품으로, 여름에는 가정에서 얼려 먹으면 맛있는 슬러시 형태로 먹을 수 있도록 스파우트 파우치(파우치 몸체와 돌림형 마개의 조합) 용기를 적용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망고와 멜론 같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열대과일 맛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120ml 기준 1100원이다.

‘뽀로로 망고ㆍ멜론’은 팔도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출시한 7번째 어린이음료이다.

팔도는 지난 2007년 ‘뽀로로 밀크맛’을 출시한 이후, ‘뽀로로 보리차’. ‘뽀로로 비타쏙쏙’(2012년), ‘뽀로로 홍삼쏙쏙’(2013년), ‘뽀로로 스포츠’, ‘뽀로로 샘물’(2014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팔도는 어린이 음료시장에서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음료를 꾸준히 출시함으로써 ‘뽀로로 음료’ 제품의 라인업 확장을 꾀하고, 어린이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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