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맥주 공장은 호치민 북쪽 빈주엉주(Binh Duong province) 지역에 위치한 10만㎡ 부지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약 50만 헥토리터의 버드와이저와 벡스 맥주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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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인베브는 이 공장이 베트남의 9000만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동북아시아의 맥주시장 성장에 주목하고 있는 AB인베브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AB인베브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마이클 두케리스는 “우리에게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은 강력한 맥주 문화를 가지고 있고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경쟁적인 노동력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빈주잉 공장이 환경과 에너지 효울성을 생각한 고도의 맥주 생산 시설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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