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서울 청량리역 근처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점심 무료 배식활동에 참여해 매회 노숙인과 독거노인 약 1000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중 진행되는 만큼 날씨에 맞춰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커피처럼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기업 이념 하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고, 커피는 물론 카페베네의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서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