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강정호 NL ‘5월 신인후보’…수상은 실패
엔터테인먼트| 2015-06-04 06:37
[헤럴드경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신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메이저리그는 4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신인선수로 시카고 컵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OSEN

수상자 브라이언트는 5월 한 달간 22타점으로 메이저리그 루키 중 1위였고 홈런(7개), 장타율(.510), 출루율(.365)에서도 각각 2위에 올랐다. 득점은 리그 루키 중 1위, 루타수(52루타)는 리그 루키 중 2위였다. 브라이언트는 컵스 선수로는 작년 8월 카일 켄드릭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는 브라이언트와 경쟁한 선수로 LA 다저스의 작 피더슨(.236, 15득점, 9홈런, 14타점, 장타율 .519)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야스마니 토마스(타율 .316, 8득점, 6홈런, 14타점)를 등을 열거한 뒤 강정호의 이름도 거론했다. 강정호는 타율 .298, 9득점, 25안타, 3홈런, 11타점을 올린 것으로 소개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