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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도 첫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고교생 4명 격리
뉴스종합| 2015-06-04 19:29
[헤럴드경제]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4일 경북도는 최근 도내 고교생 3명이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취업을 위해 경기지역에 갔다가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던 병원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병원에 격리하고, 가까이 접촉한 고교생 1명을 자가 격리했다.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는 5일 오전에 나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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