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부스는 부산(6월 27일 오후 7시 바이널언더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대구(6월 28일 오후 6시 헤비), 광주(7월 4일 오후 7시 네버마인드), 전주(7월 5일 오후 6시, 딥인투), 서울(7월 18일 오후 7시 프리즘홀) 등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폰부스는 지난 2005년 결성, 현재 레이저(보컬ㆍ키보드), 김태우(기타), 이상민(기타), 박한(베이스), 최민석(드럼)을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9년 정규 1집 ‘더 웨이 투 리브 온(The Way to Live On)’을 발매한 폰부스는 2010년 정규 2집 ‘바이 미 포 미 오브 미(By me For me Of me)’, 2014년 정규 3집 ‘원더(Wonder)’ 등의 작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최근 미니앨범 ‘장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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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트리퍼사운드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영상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보다 재밌고 특별한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이번 투어는 지역 음악문화 발전을 위한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유명 뮤지션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월요일 정오부터 폰부스 공식 홈페이지(http://bandphonebooth.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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