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진 오경자는 지난 6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메르스가 오는 20일께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이며 정부가 안심할 수준의 단계는 7~8월까지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경자는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바닥을 따뜻하게 해서 잠을 자면 반드시 이번 전염병을 피해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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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자는 인간풍수의 창시자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역술인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오경자는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6~9월 사이 반드시 국민적 열병, 전염병이 돈다. 국민 건강에 꼭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여름이나 가을로 가는 환절기에 반드시 온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전염병을) 경계해야 한다. 이를 조심하지 않는다면 대운을 잡기는커녕 국가 혼란과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수도 있다”며 전염병 창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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