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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연양행,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 출시 “필드 느낌으로”
엔터테인먼트| 2015-06-09 17:38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두연양행(대표이사 이종우)이 깨지지 않는 골프공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제작한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를 내놓았다.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는 골프장과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 옥상 등에서 스윙 연습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골프 네트와 볼 공급기가 필요 없는 일체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스윙 감각도 높여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기존 연습기는 볼과 매트가 가벼워 스윙 감각이 필드에서와 다른 단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볼이 실제 볼과 무게가 같아 평상시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고 장기간 타적시에도 공이 깨지지 않는다. 볼 표면이 닳을 경우엔 볼 교체가 가능해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새로 개발된 볼은 일반공과 같은 우레탄 재질로 제작돼 임팩트 때 탄력과 유연성을 100% 체감할 수 있다.

또 볼을 타격하면 360도 상하로 회전하기 때문에 임팩트 각도에 따라 슬라이스, 훅의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슬라이스 때는 볼이 아웃사이드로 돌고, 훅일 때는 볼이 안쪽으로 회전한다.

연습기에 매달린 공과 샤프트는 한 세트로 특수한 재질로 개발한 제품이며 탄력성이 있어 강력한 임팩트에도 완충효과가 뛰어나다. 스윙매트의 인조잔디는 특수재질로 짜여져 마모성이 거의 없다. 매트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45cm, 높이 2cm, 중량은 12kg이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문의 (02)766-1890.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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