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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극과 악연 있나? '코뼈 골절상 입어…'
엔터테인먼트| 2015-06-10 16:01


배우 이준기가 코뼈 골절상으로 촬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준기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진행, 코뼈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모 보도매체에 의하면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이준기가 드라마 촬영 도중 코뼈 골절상을 입었다. 오후에 수술 예정이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당분간 촬영이 불가피한 상태다. 5월부터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 방송 앞 부분의 분량은 모두 확보된 상태다"며 향후 일정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준기는 앞선 2008년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교통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이준기가 타고 있던 벤 승합차는 범퍼 등이 파손됐고, 이준기는 다행히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어 촬영을 무사히 진행한 바 있다.
정서진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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