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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양미경 후송하는 구급차에서 "죽지 마. 맛있는 거 먹자"
엔터테인먼트| 2015-06-10 22:44


수애가 어머니 양미경을 후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변지숙 역)는 양미경(강옥순 역)을 호송하는 구급차에서 한바탕 그리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지숙은 사고를 당한 채 쓰러진 옥순을 후송하며 "빨리 일어나라. 죽지 마라.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 가자"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병원에 도착하기 전 옥순을 찾던 가족들을 발견, 하마터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노출할 뻔 했다.

한편 이날 유인영(최미연 역)은 연정훈(민석훈 역)에게 "올케가 왜 당신 뺨을 때리고 도망갔냐"며 지숙과의 관계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석훈은 거짓말로 일관, 미연은 "그 거짓말 진짜냐 가짜냐"며 속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숙의 동생 호야(변지혁 역)는 지숙이 대신 삶을 살고 있는 은하에 대해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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