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부상, 당시 이준기 흥행 예감 징크스 발언 "작품할 때 크게 다치면 꼭 대박나"
엔터테인먼트| 2015-06-11 21:28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에서 배우 이준기와 이유비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가운데 당시 이준기 흥행 예감 징크스 발언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이준기는 지난 2008년 5월 진행된 SBS '일지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할 때 크게 다치면 꼭 대박이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정강이를 13바늘을 꿰매고 영화가 대박이 났고, '화려한 휴가' 때도 총탄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는데 흥행이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목을 다쳤다. 이런 것들이 좋은 징크스로 남는다면 나 하나 희생해서 작품이 다 잘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고사 지낼 때 관객수나 시청률을 일부러 높게 잡아서 말하곤 했는데 그때도 항상 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는 코뼈 부상을 입었으며, 이유비는 허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 중이다.

'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촬영 중 부상 당시 이준기 흥행 예감 징크스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부상, 당시 이준기 흥행 예감 징크스 발언 작품할 때 크게 다치면 꼭 대박나 이번에도 적중할까"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부상, 흥행 예감 징크스 근데 무섭다"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부상, 이준기씨 부상 당하지 마세요"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부상, 이준기 이유비씨 코뼈 부상 허리 빠른 쾌유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