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의 ‘CRS 픽시’는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크로몰리 소재를 사용해 얇은 프레임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자랑한다. 크로몰리 소재는 기존 스틸에 비해 40% 이상 강도를 높여 같은 직경의 파이프여도 상대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차감이 좋고, 외부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바퀴의 림을 브레이크 패드가 잡는 방식인 캘리퍼 브레이크가 두 개의 피봇(회전축)으로 움직여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한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고, 상체를 숙여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드롭바가 장착되어 있어 속도감을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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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CRS 픽시’는 490, 530의 2가지 프레임 사이즈와 다크레드, 다크그린, 블랙 세가지 컬러를 갖추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픽시 자전거는 패션 소품의 하나로 여겨질 만큼 10ㆍ20 세대들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클래식한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픽시 자전거만의 스타일도 뽐내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주행을 위해 헬멧 등의 안전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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