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공룡 뺨친 고양이? ‘쥬라기 공원’ 패러디 고양이 화제
헤럴드생생뉴스| 2015-06-17 09:18
[헤럴드경제]최근 전세계에 흥행 돌풍이 불고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를 패러디한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공룡들보다 무시무시하다.

최근 외국 커뮤니티 Imgur의 회원 Pinkahboo이 만들어 게시한 ‘JURASSIC KITTEN(쥬라기 새끼고양이)’은 ‘쥬라기 공원’ 명장면에 고양이 사진을 합성했다.

해당 유저는 지난 1993년 개봉된 ‘쥬라기 공원’​ 속 7개의 명장면과 포스터에 공룡 대신 고양이로 대체했는데, 그 표현방법이 실제 영화 속 장면으로 착각할 정도로 매우 완벽하다.

사진출처=Imgur

특히 ‘트리케라톱스’를 대신해 바닥에 누워 있는 뚱뚱한 노란 고양이와 먹잇감을 찾기 위해 주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벨로시랩터 고양이’는 합성이 너무 절묘해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또 난폭한 공룡의 대명사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르스’를 앙증맞은 고양이들로 합성했다. 고양이 썩소 짓는 표정 등이 영화의 상황과 딱 들어맞아 눈길을 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