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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VS 소유진 뱅어포구이 부부 대결 ‘관심 집중’
엔터테인먼트| 2015-06-17 23:26
'집밥 백선생' 백종원 목살스테이크 카레 레시피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소유진이 뱅어포구이를 선보여 부부 대결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뱅어포구이. 소여사 레시피.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뱅어포를 튀기듯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키친 타올을 깔고 그 위에 잘 올려준 뒤, 소금과 설탕을 골고루 뿌려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소유진이 직접 뱅어포구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실감나는 소리가 군침을 자극한다. 소유진은 글로 적은 레시피처럼 간단한 조리과정이 담긴 영상으로 인터넷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VS 소유진 뱅어포구이 부부 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와 소유진 뱅어포구이 부부 대결이라 관심 집중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레시피 만큼 간단해 좋아”,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먹고 후식으로 뱅어포구이!”, “'집밥 백선생' 백종원 백종원 카레와 뱅어포구이 부부 대결 같아” 등의 반응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백종원은 '양파 캐러멜 카레'와 '목살 스테이크 카레' 두 가지를 선보였다. 양파 캐러멜 카레에 대해 백종원은 "양파를 많이 볶으면 캐러맬화 돼 단 맛이 난다"며 "양파를 반찬으로 못 먹겠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볶아야 한다"고 설명한 후 양파와 당근, 고기 등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카레를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백종원 '목살 스테이크 카레'는 밑간을 해 둔 목살을 튀기듯 굽는다. 채 썬 양파와 함께 넣어 볶다가 감자, 당근을 넣는다. 재료에 물을 부어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 다음 마지막에 카레를 넣는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 16일 밤 9시40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목살스테이크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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