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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왕초, 차인표 셰프 컨셉 실패 '맛 더럽게 없는 요리'
엔터테인먼트| 2015-06-19 05:52


차인표가 서툰 요리 실력때문에 굴욕을 맛봤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왕초'에서 차인표는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차인표는 박상면과 함께 연어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 옆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박상면에게 수 차례 시식을 권유했다.

이에 박상면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 연어에 "신기하다"고 그를 칭찬, 차인표는 내심 흡족한 표정으로 양파를 팬에 넣었다.

이어 그는 "연어 기름에 양파를 볶으면 더 맛있다. 이게 프랑스 식이다"라며 풍부한 요리 지식을 늘어놓았다.

이후 차인표는 또 한 번 박상면에게 시식을 권유, 차인표가 부엌으로 들어간 사이 박상면은 "더럽게 맛 없다"고 솔직한 표현을 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박상면 뿐만 아니라 최종환도 차인표의 요리 평가, "양파 맛있다"라며 열정만 넘치는 차인표의 요리 실력에 쓴웃음만 지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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