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두뇌산업 리포트]차세대 항체의약품 개발 세계시장 한판승부
헤럴드경제| 2015-06-22 11:00
알테오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항체의약품이 주도하고 있다. 향후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와 차세대 항체의약품 등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지속형바이오베터, 차세대 항암 항체의약품 등 세 가지 분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8년에 출범했으며, 20년 이상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인력들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NexP 융합기술’과 ‘NexMab ADC 기술’이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로 기술성장특례를 적용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정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현재 브라질, 일본의 제약사와 4개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과 혈우병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NexMab ADC 기술’로 차세대 유방암·난소암 항체치료제 등도 개발 중이다. 알테오젠은 국내외 제약사들에 기술을 이전해 주고 공동개발도 진행하면서 기술이전 수수료를 받는 등 우수한 연구 인력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박순재 대표는 “우수한 인력과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유수 대형 제약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을 출시하여 글로벌 대표 바이오 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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